대구 태전 첫눈에반했소 내돈내산 후기, 음식은 맛있는데 서빙이 이게 맞소?

대구 태전쪽에 맛집이라고 여러개를 검색해봤는데 그 중에 찾은곳이 첫눈에반했소였음. 동네에 많은 소갈비살 판매하는 곳인데 직접 가본 후기 써봄. 티스토리는 광고나 협찬 없이 다 내돈내산인거 알쥬? 의심하지 말고 리얼 후기 쫒아오쇼.

 

 

✅ 대전 태전 첫눈에반했소

 

  1. 영업시간: 12:00 ~ 01:00
  2. 전화번호: 053-313-5222
  3. 주차: 자체 주차장 없음, 근처 골목에 알아서
  4. 친절: 글쎄.. 
  5. 위생: 글세..

대구 태전 첫눈에반했소

 

일단 나빴던 점부터 말하고 그 뒤에 좋았던 점을 말해보려고 함. 나빴던 점은 서빙과 밑반찬임. 일단 여기 직원분들 정말 너무 정신이 없다.. 우리가 들어갔을 시간에 테이블 그래봐야 4~5테이블 차 있던게 전부였는데 직원이 정신을 못 차려.. 서빙을 허둥지둥 급하게 이리갔다 저리갔다.. 너무 정신 없어서 부산스러웠음.

 

그리고 테이블 위생 상태.. 내가 저 직원이 테이블을 제대로 닦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테이블 봤는뎈ㅋㅋ 역시나.. 테이블에 반찬 자국들 그대로 다 남아 있고 지저분.. 하.. 여기서 나갈까 말까 진짜 고민했다. 일단 내가 물티슈로 싹싹 닦음.

태전 첫눈에반했소

 

반찬도 다 좋은데 상추가 정말.. 요즘 상추값 비싸? 아무리 비싸도 3명이 갔는데 3명이 먹을만큼은 줘야지 상추 3~4장만 주는게 어디있어.. 나는 정말 이건 아니라고 봐. 고추도 2개 주더라. 슬펐다 정말..근데 있잖아, 그 뒤에 고기는 너무 맛있어서 ㅋㅋ 우걱우걱 잘 먹었음. 반찬과 서빙은 정말 이게 뭐람 싶은데 고기는 맛있드라. 고기는 옳아.

 

첫눈에반했소 고기

 

우리는 세트1 황제소갈비살 600g + 가리비구이 73000원짜리를 주문했음. 3명이 갔는데 600g? 부족하면 더 시키지 뭐 이런 생각으로 갔는데 우리가 모두 입이 짧아서 ㅋㅋ 더 시키진 않았음. 고기 양은 많은듯!! 가리비구이는 기대하지 마시길.. 사진이 없는데 그냥 가리비 8개 나오고 끝이라.. 가리비는 그냥 입가심 용이니까 추천하지 않음. 

 

일단 총평을 하자면 다시 가진 않을 것 같음. 

 

  1. 테이블이 작아서 너무 불편함
  2. 직원이 허둥지둥 + 위생 불량

 

대구 태전 첫눈에반했소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2가지가 겹친 곳이라 재방문의사는 없음. 주차도 안 되는 곳이라 별로.. 네이버 지도 보면 평이 꽤 좋던데 내 취향은 아님. 이상으로 후기 끝. 다음 통누락하고 리캡챠좀 풀어주세요 제발.. 왜그래 나한테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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